세상에 둘도 없는 짝꿍
환상의 커플
정** · 중소기업 회사 운영 대표이사
신** · 변리사
“결혼정보회사 가도 괜찮은 사람 없어”라는 말에 청개구리 심보로 가 보는 것을 택했고, 두 번째 만남에서 저의 신랑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. 스펙 보다는 저와 얼마나 맞는지에 초점을 두었고, 정말 기적처럼 나와 맞는 사람이 나타나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어디든지 늘 함께 꼭 붙어 다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짝꿍이 되었답니다.
결혼정보회사 가면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별로 없다~ 가면 남자 여자 할 거 없이 조건만 본다 이런 이야기를 주위에서 많이 하였는데 저는 남의 말에 휘둘리는 것 보다는 제가 직접 경험해보자는 주위여서 나이가 한 살 한 살 더 먹기 전에 얼른 결혼정보회사에 찾아갔죠! 그렇다고 해서 아무 곳이나 간 것은 아니고 신중한 고민 끝에 선택한 더보다매칭에 제일 먼저 찾아갔죠,더보다매칭 같은 경우 회사가 내세우는 차별화가 있었는데 이왕 같은 값이라면 조금 더 괜찮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 곳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, 가자마자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 생각했죠! 다양한 스펙을 가진 화려한 분들도 많이 계셨고, 저는 스펙도 스펙이지만 저랑 코드가 맞는지 중요하게 여겨 저는 스펙만 보지 않고 저랑 코드가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커플매니저님한테 한 번 더 강조 하였던 것 같아요, 그래서 스펙은 어느 정도 충족되면서 저랑 전체적으로 잘 맞을 것 같은 분을 몇 명 보여주셨는데 아쉽게도 처음에 만난 분도 정말 좋은 분이셨지만 왠지 모르게 두 번째 남성 분을 안 만나면 크게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!그래서 첫 번째 만났던 남성 분과 좋게 마무리하고 얼마 안 가 두 번째 남성과도 만남을 가졌는데 처음부터 대화가 정말 잘 통하고 계속 마음 속에서 정말 안 만났으면 큰 일 났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 제 선택이 옳았던 것에 대한 안도의 숨이 쉬어졌어요! 성격이면 성격, 입맛이면 입맛, 서로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둘 다 일치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분과는 모든 게 순조롭게 다 맞아 떨어졌어요, 우리는 금세 친해져서 지금은 세상에 둘도 없는 짝꿍이 되어 맛집탐방, 여행탐방 등 손 꼬~옥 붙잡고 늘 함께 붙어 다닌답니다.